작성자: 여재승 대표원장 (24시UN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반려동물 심장·신장센터 센터장, 24시UN동물의료센터 내과원장)
본 콘텐츠는 의료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아픔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구강 통증도 마찬가지입니다. 밥을 잘 못 먹는 것 같다거나, 입 냄새가 예전보다 심해진 것 같다는 보호자의 작은 관찰이 사실은 치과 질환의 첫 신호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고양이 치과 진료를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산에서 고양이 치과 진료,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고양이 구강 질환은 증상이 눈에 띄기 시작할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 자료에 따르면 고양이는 통증을 숨기는 특성이 강해,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생겨도 보호자가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함께, 이상 징후가 보일 때 빠르게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양이 치과 진료는 반드시 전신마취를 동반합니다. 스케일링·발치·신경 치료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임상 자료에 따르면 마취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심장·신장·간 기능 등 전신 건강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사전 내과 평가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치과 진료 장비뿐 아니라 마취 전 검사 역량과 내과 협진 시스템이 갖춰진 동물의료센터를 선택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개체별 기저질환이나 연령에 따라 마취 방법과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충분한 마취 전 평가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미니 Q&A
Q. 고양이가 밥은 잘 먹는 것 같은데, 치과 진료가 필요할까요?
A. 고양이는 치통이 있어도 통증 표현을 잘 하지 않아, 먹는 행동이 유지되더라도 구강 내 병변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2살 이상부터는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고양이에게 흔한 치과 질환 — 구내염·치아흡수병변·치주염

고양이는 사람보다 치과 질환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중 보호자가 특히 알아두셔야 할 대표적인 질환 세 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치아흡수성병변 (FORL, Feline Odontoclastic Resorptive Lesion)

헬스경향 자료에 따르면, 치아흡수성병변은 전체 고양이의 20~60%가 앓고 있으며, 5살 이상에서는 4마리 중 3마리꼴로 나타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임상 자료에서는 2살 이상 고양이의 70% 이상이 이 병변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육안으로 멀쩡해 보이는 치아에도 내부에서 흡수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치과방사선이나 Cone beam CT 촬영을 통해서야 비로소 병변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정밀 영상 장비 없이는 놓치기 쉬운 질환입니다.

만성 구내염 (FCGS, Feline Chronic Gingivostomatitis)

고양이 구내염은 면역계가 구강 내 특정 항원에 과반응하면서 입 전체에 극심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임상 자료에 따르면 약물치료만으로는 증상 완화에 한계가 있으며, 부분 발치 혹은 전체 발치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주염

초기 치주염의 경우 스케일링과 약물 관리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다만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발치가 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으며, 치료 계획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 가지 질환 모두 공통적으로,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부담이 줄어들고 아이의 삶의 질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4시 UN동물의료센터의 고양이 치과 진료 접근법

고양이 치과 진료는 단순히 치아만 보는 진료가 아닙니다. 임상 자료에 따르면 치과 수술의 안전성은 전신 상태와 직결되며, 특히 노령묘에서 치과 질환 발병률이 더 높은 경향이 있는 만큼, 마취 전 내과적 평가가 선행되어야 안전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헬스경향 자료에서도 강조하듯, 치과 CT가 필요한 핵심적인 이유는 치아 내부 — 특히 상아질과 치수강 — 에서 손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치아 상태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영상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4시 UN동물의료센터는 2016년 개원 이래 치과 CT·디지털 X-ray 등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와 내과·외과 분야별 협진 시스템을 통해, 고양이 치과 진료를 전신 건강과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고양이 치과 진료가 진행되는 주요 단계입니다.

단계

내용

마취 전 내과 평가

혈액검사·심장·신장 기능 확인, 개체별 기저질환 파악

영상 진단

치과 CT·디지털 X-ray를 통한 치아 뿌리·내부 병변 확인

치과 처치

스케일링·발치·신경 치료 등 계획에 따른 처치 진행

마취 회복 및 모니터링

마취 후 안전한 회복 관리, 상태 안정 확인

사후 관리 상담

검사 결과·치료 내용 상세 안내, 추적 관리 계획 수립

신장·심장 등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양이의 경우, 해당 상태에 맞춰 마취 방법과 수액 처치 계획을 개별적으로 조정합니다.


고양이 치과 진료 전, 우리 아이는 어떤 상태인가요?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의 구강 상태를 먼저 살펴보세요.

• 딱딱한 사료나 간식을 예전보다 잘 먹지 못한다
• 밥을 먹으려 하지만 중간에 멈추거나 한쪽으로만 씹는다
• 입 냄새가 이전보다 심해졌다
• 침을 자주 흘리거나 입 주변이 젖어 있다
• 그루밍(자기 몸 핥기)을 예전보다 덜 한다
• 턱을 떠는 듯한 행동이 간혹 보인다
• 식욕이 줄고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에 따르면, 치아흡수성병변이 진행될 경우 딱딱한 음식을 씹지 못하거나 침을 흘리고, 그루밍과 식욕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극심한 통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가능한 빨리 구강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임상 자료에서는 6~12개월 간격의 정기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시 함께 진행하는 치과방사선 검사를 통한 치아 뿌리 상태 확인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전혀 없더라도 2살 이상 고양이라면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아이의 삶의 질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산 남구 동물병원을 찾고 계신 분뿐 아니라, 수영구에서 고양이 동물병원을 찾고 계신 분, 해운대에서 고양이 치과 진료 가능한 동물병원을 찾고 계신 분들도 편하게 내원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고양이 치과 진료,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편하게 물어보세요

고양이는 통증을 드러내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치주염이나 구내염 같은 구강 질환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 자료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구강 문제가 누적되는 경향이 있어, 지속적인 구강 관리와 식욕·행동 변화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보호자께서 작은 변화를 먼저 알아채 주시는 것이 아이에게는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부산 대연동 24시 UN동물의료센터에서는 고양이 친화 진료 환경과 분야별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의 구강 상태를 함께 꼼꼼히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고양이 치과 진료에 대해 걱정되시는 부분이 있거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신다면 —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편하게 내원하시거나 문의해 주세요. 처음 오시는 분도 부담 없이 상담받으실 수 있도록 함께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고양이 치과 진료, 이런 점이 궁금하셨죠

Q1. 고양이 스케일링, 마취가 꼭 필요한가요?

네, 고양이는 진료 중 협조가 어렵고 치석 제거 과정에서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전신마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취 자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혈액검사·심장·신장 기능 등 사전 검사를 진행하며, 개체 상태에 맞는 마취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합니다. 개인·개체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Q2. 치아흡수성병변(FORL)이 있으면 꼭 발치해야 하나요?

병변의 진행 단계와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초기 단계라면 경과 관찰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치아 내부까지 흡수가 진행된 경우에는 발치가 통증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치과방사선·CT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의사와 상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Q3. 고양이 구내염, 약으로만 치료할 수 있나요?

스테로이드·항생제 등 약물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는 가능하지만, 만성 구내염(FCGS)의 경우 약물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분 발치 또는 전체 발치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방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의 전신 상태와 구강 상태를 함께 평가한 후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Q4. 노령묘인데 마취가 걱정돼요.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노령묘도 충분한 사전 검사를 통해 마취 위험도를 평가한 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심장초음파, 신장 기능 검사 등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개체에 맞는 마취 방법과 수액 처치 계획을 조정하여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이 자체가 진료의 절대적인 제한 요소는 아니니,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개인·개체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